하루 1~2잔 와인 ''심장건강'' 지킨다
관리자 2008.12.18
하루 1~2잔의 와인이 혈관건강에 좋은 오메가-3-지방산을 증가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이태리 캄포바소 카톨릭대학 연구팀이 26~65세 연령의 1604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적당량 와인을 마신 사람들이 오메가-3-지방산의 혈중 수치가 높았다. 

특히 맥주나 스피리츠등 다른 술을 마신 사람에 비해 와인을 마셨던 사람들에서 이 같은 효과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나 와인이 체내 오메가-3-지방산 대사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확인됐다. 


''미심장영양학저널''에 발표된 이 같은 연구결과 왜 와인을 적당량 마시는 사람들이 심장병 발병 위험이 낮은 지가 명확해졌다. 

연구팀은 "여성의 경우 하루 한 잔, 남성의 경우 하루 두 잔 가량 와인을 마시는 것이 혈액내 오메가-3-지방산및 적혈구를 증가시켜 심장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메디컬투데이에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제휴사 / 메디컬투데이 윤주애 기자 ( yjua@mdtoday.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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