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아반떼 하이브리드 고객 이벤트
관리자 2009.07.22
현대차는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이 차량을 출고한 고객 중 가장 경제적인 운전을 한 고객을 포상하는 행사를 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행사는 오는 12월까지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를 출고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내년 1월로 예정된 응모시점까지 차량을 운행하면서 계기판에 표시되는 경제운전 누적포인트가 주행거리당 높은 고객 순으로 16명이 상을 받는다.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고객 1명에게는 뉴질랜드 여행 상품권 2매, 2등 5명에게는 하이브리드 자전거, 3등 10명에게는 1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준다. 

고객들은 내년 1월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를 통해 행사 참가신청을 할 수 있으며 차량 계기판에 표시되는 경제운전 누적포인트와 총 주행거리(ODO)를 사진으로 찍어 응모하면 된다. 

현대차는 올해 12월까지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를 출고한 고객 중 6개월 이내에 경제운전 누적포인트를 300점 이상 획득한 경우, 인근 서비스센터에서 엔진오일과 에어클리너를 교환해 주는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는 주행시 평균연비를 0단계에서 8단계의 과정으로 나눠 이를 꽃이 줄기부터 완전히 개화하는 그래픽으로 표현해 운전자가 쉽게 자신의 운전상태를 확인할 수 있게 해 주는 경제운전 안내기능을 갖추고 있다. 

특히 최적화 단계인 8단계에 도달해 일정시간 연료비를 최소화하는 운전 상황을 유지하면 계기판에 꽃다발 이미지가 표시되면서 `경제운전 1포인트''가 누적된다. 

현대차는 이번 행사 외에도 가족단위 친환경 체험 캠프인 `블루 드라이브 환경캠프''와 500명 규모의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 시승단을 운영하는 등 친환경 차량 마케팅에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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