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내년 수요 나쁘지 않다"
관리자 2009.10.20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HMC투자증권은 19일 현대차[005380]에 대해 내년에 내수 수요가 일부 우려와 달리 크게 감소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강영일 애널리스트는 "내년에 YF소나타, 투싼ix의 신차 효과가 지속될 것이고, 아반떼, 베르나, 그랜저TG의 후속 모델이 출시돼 신차 수요를 더욱 자극할 것"이라며 "또 10년 이상 노후차량에 대한 대체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3분기 실적과 관련해 매출액 8조1천748억원, 영업이익 6천25억원으로 추정, 최근 높아진 시장 기대치를 충족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4분기 원.달러 환율 하락이 불가피하지만 신차 효과로 수익성은 견고할 것으로 예상했다. 
(수정,삭제시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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